2019년 관악뉴스가 만난 사람①관악구 청년 네트워크 “딴청” 박희선대표 인터뷰

일하면서 재미도 느끼기는 하지만 활동에서 느끼는 재미보다는 아직은 관계에서 오는 재미가 더 크다. 단, 관계 자체가 저희의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위안이 된다. 모든 일에서 최우선이 관계라는 생각을 한다. 밥 한 끼, 차 한 잔, 오가는 이야기가 어떤 때는 큰 힘이 되기도 한다. 간단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. 무대를 꾸미고 행사를 하는 것보다 청년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이런 일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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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관악뉴스가 만난 사람①관악구 청년 네트워크 “딴청” 박희선대표 인터뷰
박희선 대표 이야기 中이제 막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서울에 터를 잡기란 쉽지 않다. 부모님이 어렵게 마련해주신 보증금과 약 두어 달 치 월세. 방을 구하려고 발품을 팔면서 그 돈으로는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없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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